네거티브 스플릿 전략[1]
하프마라톤은 5K·10K와 달리 보급과 에너지 배분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첫 거리입니다. 전반부를 여유 있게 시작하는 네거티브 스플릿이 후반 붕괴를 막는 가장 검증된 전략입니다.
- 0~5km: 목표 페이스보다 5~10초/km 느리게 — 몸을 완전히 풀지 않은 상태이므로 절대 오버페이스 금지
- 5~15km: 목표 페이스로 전환, 랩 타임으로 지속 점검
- 15~21km: 체력에 따라 목표 페이스 유지 또는 소폭 상승. 마지막 2km에서 스퍼트
보급 타이밍
대회 전 테이퍼링
- 대회 2주 전: 주간 거리 20% 감소, 강도 세션(템포런 등)은 1회 유지
- 대회 1주 전: 주간 거리 40% 감소, 가벼운 조깅 위주
- 대회 2~3일 전: 짧은 조깅 + 스트라이드로 다리 자극만 유지, 완전 휴식은 피함
훈련존 활용 (VDOT 기반)[2]
하프마라톤 페이스는 대략 threshold와 marathon 페이스 사이에 위치합니다. 훈련에서는 threshold 지속주(20~40분)와 하프 목표 페이스로 뛰는 12~16km 템포런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 정확한 존별 페이스는 VDOT 계산기로 확인하세요.
참고 문헌
- Pfitzinger, P. & Douglas, S. (2019). Faster Road Racing.
- Daniels, J. (2013). Daniels' Running Formula. 3rd ed.
- Jeukendrup, A.E. (2014). A Step Towards Personalized Sports Nutrition. Sports Medicine, 44(Suppl 1).